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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타다 대리운전 진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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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24 13:44 | 1,25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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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타다(VCNC)’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에 공식 반대하고 나섰다.

 타다 역시 앞서 사업을 벌인 카카오모빌리티처럼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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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을 빌미로 각종 규제를 피해 불공정 경쟁으로 이윤을 확대해 온 타다의 대리운전시장 진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리운전 기사들은 산재보험을 거의 적용받지 못한다”며 

“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를 구성해 노동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견에는 한국노총 산하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와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협동조합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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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7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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