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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재선…"최저임금 등 현안 적극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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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18 14:03 | 1,18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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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30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서 40표를 얻어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인 이봉승(8표) 후보를 32표 차로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2015년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선출된 최 회장은 앞으로 3년 더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최 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정책 허브가 되겠다"며 "최저임금 인상 등 소상공인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애초 지난달 치러질 예정인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으나 연합회 내 일부 가맹단체가 법원에 선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이의를 제기해 선거가 이날로 미뤄졌다.

선거 기간 여당 의원이 정부에 쓴소리하는 최 회장을 흔들려 한다는 여당 개입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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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정책 등과 관련해 현장에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제도적 보완을 요구해 왔다.

그는 올해 초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만찬 간담회에도 초청받지 못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1년 말 국회를 통과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특별조치법'에 따라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 법정단체이다.

http://apnews.co.kr/bulletin/2018/03/30/0200000000AKR20180330087300030.HTML?sns=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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