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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대리운전 기사 모집에…한국노총 "무책임 기업 사업 진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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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21 15:02 | 1,27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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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하려던 타다가 노동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타다가 아무리 혁신을 앞세운다고 해도 사업 규제와 근로자 보호 제도가 사실상 부재한 대리운전의 시장 구조상 기존의 운전중개업체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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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을 빌미로 각종 규제를 피해 불공정 경쟁으로 이윤을 확대해 온 타다의 대리운전시장 진출을 반대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노총은 대리운전 기사들은 산재보험을 거의 적용받지 못한다"며 "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를 구성해 노동자 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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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60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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