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주휴수당 미지급" 64%…범법자 된 소상공인

작성일 22-01-20 14:10 | 1,250 | 0

본문

 

 

소상공인 2750명 설문

"수당지급 매우 부담" 96.8%
"불법 알지만 여력 안돼" 61%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을" 70%
 



9bc0dda625f5267dda5d96a7f752620a_1642655



[ 김진수 기자 ]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주휴수당 지급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업종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21일 전국 소상공인 2750명을 대상으로 ‘주휴수당 관련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설문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했다.

 

 

9bc0dda625f5267dda5d96a7f752620a_1642655
 

조사에서 소상공인 96.8%는 ‘주휴수당 지급에 부담을 크게 느낀다’고 답했다. 

소상공인 상당수는 주휴수당을 주지 않으면 위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못 주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0.1%는 ‘2019년도 최저임금 위반 기준이 주휴수당을 포함해 1만30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 중 64.2%가 ‘주휴수당을 지급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지급 여력이 안 돼서’(60.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http://naver.me/FvGc7gFV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24, 비 102호

전화번호:02-6342-3000 | 팩스번호 02-6442-9004

고유번호 : 560-82-00134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 및 국가기관 등:2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