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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타다, '대리운전' 진출한다 (2020-05-22) 차차/카카오택시/마카롱택시/반반택시/우버

작성일 22-01-21 14:05 | 1,07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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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종료한 타다(VCNC)가 신사업으로 '대리운전'을 낙점하고 현재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리운전 사업은 수익성이 높고 규제는 적어 모빌리티 관련 사업 중 몇 안 되는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전화가 아닌 '앱'으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운영하는 대형 플레이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거의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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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타다는 최근 대리운전의 보험요율 산정을 위해 다수의 국내 손해보험사에 요율을 요청했다.

 국내 손보사 중 대리운전 관련 보험상품을 다루는 곳은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제한적이다.

타다는 이들과 접촉을 마치고 현재 요율 세부 사안을 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타다가 이미 시장조사 등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대리운전 출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요율 산출에 나선 것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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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보험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며

"요율 산출과 협의에 들어갔다는 것은 이미 사업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는 뜻으로 사실상 서비스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정확한 규모가 집계되지 않고 있다. 다만 2015년 한국대리운전협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약 3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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