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소상공인 시대] 대리운전시장은 누구의 것인가?
작성일 22-01-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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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십수 년간 대리운전 중개업체를 운영해 온 40대 초반의 A씨는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의 선택을 했다.
아내와 초등학교 갈 나이도 되지 않은 어린 두 아들을 남겨두고 황급히 세상을 떠난 A씨는 카카오가 대리운전업계에 진출한 이후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대리운전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소상공인연합회 산하 사단법인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의 문병수 본부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리운전시장에 종사하는 사업체의 80%가 영세, 소상공인들인데,
카카오가 대리운전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체 대리운전시장의 15% 이상을 잠식함에 따라 기존 대리운전 중개업체들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www.econovill.com)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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