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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경제피해 돕겠다" 트리콜, 사납금 40%↓

작성일 22-01-21 13:55 | 1,01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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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대 대리운전업체인 트리콜(회장 백승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리기사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사납금을 40% 인하하는 파격적 조치를 취했다고 8일 밝혔다.

트리콜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일감이 크게 줄어든 대리기사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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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에 17만5000원이던 사납금을 10만5000원으로 40%(7만원) 낮췄다.

이 같은 사납금 인하조치는 전국 대리운전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트리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트리콜 소속 대리기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트리콜 본사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리기사들의 개인위생 강화와 고객차량에 대한 소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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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콜 본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리기사들에게 제공하던 '무료식당'과 '현장푸드트럭'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예방 차원에서 잠정 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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